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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대남전단 재난문자까지 발송된 이유

북한의 연속적인 도발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젯밤, 경기도와 강원도 주민들은 재난문자로 인해 잠을 설치게 되었는데요.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보이는 대남 전단, 즉 삐라를 담은 미확인물체가 발견되어 이를 알리는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위급재난문자 -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Air raid Preliminary warning"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2. 북한 대남전단의 내용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전단을 보냈으며,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이를 확인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군은 즉각 대응 했으며, 10여 개의 풍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풍선들은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있는 높이에서 날아왔으며, 일부는 추락하고 나머지는 계속 비행중 이었다고 합니다.

 

추락한 풍선 안의 내용물을 정확히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짙은색과 악취로 미루어 보아 분변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대남전단과 관련된 재난문자를 받은 많은 사람들은 놀랐고, 북한, 대남전단, 미상물체 등의 단어가 불안을 더욱 증폭시킨 것같습니다.

김정은이 우리 군을 향해 도발했다는 소식은 더욱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정찰위성이라고 부르는 미사일 발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3. 북한 대남전단 왜 뿌렸을까?

어제 실패로 끝난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우리 군이 발표하자, 김정은은 이를 궤변 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무력시위로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스스로 실패한 발사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밝힌 것뿐인데, 김정은은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이번 정찰위성 실패를 계기로 김정은은 북한의 우주정찰능력이 국가 자위와 자주권 수호를 위해 매우 중요하며 이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7일 월요일 밤, 한중일 정상회담이 끝난후 북한은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1단계 추진 로켓이 폭발하여 추락했습니다.

 

 

김정은은 북한의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방문하여 "군정찰위성을 보유하는 것은 자위적 억제력을 강화하고 미국의 군사적 행위와 도발로 인한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말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측이 인공위성 발사 실패를 비난했다고 주장하며, 한국이 무력과시와 전투기를 이용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을 "불장난"이라고도 발했습니다.

현재 한반도의 정세는 매우 불안정 합니다.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러시아까지 개입하고 있어, 우리 대통령과 군은 철저한 감시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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